- 성장하는 이너뷰티 시장에 주목… 석류 과즙에 피쉬콜라겐 500mg과 비타민C 일일 권장량 100mg 함유해 - 과즙에 탄산을 더해 상큼한 맛과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 제품 특장점을 담아낸 패키지로 세련미 강조

▲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데일리C 석류콜라겐500'을 출시했다(사진=롯데칠성)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데일리C 석류콜라겐500'을 출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1년 500억 원에서 2019년 5,000억 원 규모로 약 10배 성장했다. 이너뷰티를 위한 제품도 젤리, 파우더 등 다변화했다.

이에 롯데칠성은 '먹는 콜라겐' 시장을 노려 RTD(Ready To Drink)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석류콜라겐500은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층을 타깃으로 선보인 콜라겐 드링크다. 새콤달콤한 석류 과즙에 피쉬콜라겐 500mg, 일일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mg이 함유돼 있다. 탄산을 더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끔 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은 '데일리C 레몬비타1000' 역시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톡톡 튀는 투명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로 탄산을 더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데일리C 레몬비타1000에는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이 함유돼, 한 병이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패키지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140mL 소용량 병에 주요 원료인 석류, 레몬 빛깔의 캡과 라벨을 더해 제품의 색깔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했다. 라벨 하단에는 콜라겐, 비타민 함유량 등 제품 상세를 엠블럼으로 담았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활력이 필요할 때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함유한 데일리C 드링크로 영양도 챙기고 갈증 해소도 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