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권현정 기자)삼성물산 빈폴키즈가 추석을 앞두고보아 및 퀼팅 점퍼 등으로 구성된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빈폴키즈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집업 점퍼▲롱 집업 점퍼 ▲경량 퀄팅 롱/쇼트 패딩▲우븐 베스트 등이다.

보아 소재로 제작한 집업 점퍼는 코듀로이 배색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후드는 우븐(Wooven, 격자무늬 소재)으로 배색 처리해 경쾌한 느낌을 주고, 별도의 파이핑(Piping, 내미는 봉제 기법)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롱 집업 점퍼 역시 보아 소재를 사용했고, 코듀로이 소재의 컬러 배색으로 디자인했다. 세련된 소매의 패딩 매치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배색 파이핑 디테일을 살린 경량 퀄팅 점퍼도 선보였다. 길이에 따라 쇼트/롱 2종으로 출시됐다.

경량 퀼팅 쇼트 패딩은 앞쪽에 버튼을 달아 열고 닫기 편하도록 했고,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소재가 가벼워 간절기에 캐주얼 스타일로 연출하기 적합하다.

경량 퀼팅 롱 패딩은 둥근 목깃 부분과 앞쪽 지퍼 디자인을 더해 심플하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게 했다.

리버서블 보아 우븐 베스트는 '실용성'에 방점을 두고 제작됐다.보아 베스트와 우븐 베스트 두 가지 타입으로 바꿔 입을 수 있다. 우븐 베스트로 착용 시 보아 포켓 포인트도 살릴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신학기 특수가 실종된 상황"이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함께 초등학교 등교 재개가 키즈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지난 8월 문구기업 모나미와 협업해 티셔츠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출시했다. 빈폴키즈 7부 티셔츠와 모나미 패브릭 마카 세트 구성으로, 티셔츠에 패브릭마카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