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냉각▲10대 김치 맞춤 보관▲오토리프트 기능 담은 세 편

▲ 위니아딤채가 신제품 딤채 출시에 맞춰 디지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위니아딤채)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2021년형 신제품 딤채 출시에 맞춰 '독립냉각, '10대 김치 맞춤보관', '오토리프트' 등 세 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신제품의 강점을 언어 유희를 통해 재치 있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독립냉각' 편에서는 게임하는 아들과 그런 아들이 못마땅한 엄마가 등장한다. 김장을 하던 엄마는 "그럴 거면 '독립'해"라는 말과 함께 아들에게 '김치 싸대기'를 날린다. 영상은 이어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기 좋은 딤채만의 룸 별 독립냉각 기능을 소개하며 유쾌한 반전으로 마무리된다.

'10대김치' 편은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갈등과 세대공감이 소재다. 10대 딸이 엄마에게 "10대를 아냐"고 쏘아 붙이면 엄마는 '잘 안다'고 답하며 우리나라 10대 김치인 파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등을 줄줄이 읊는다. 신제품 딤채의 '10대 김치 숙성 모드'를 유머러스한 상황으로 풀어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오토리프트' 기능이 소개됐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장인이 사위에게 김치 좀 '들라'고 권하자 딤채에서 저절로 김치용기가 '들려' 나온다. 힘들게 김치용기를 꺼낼 필요 없이 저절로 위로 올라오는 뚜껑형 딤채의 '오토리프트' 기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토리프트' 기능은 2021년형 딤채 뚜껑형 슬림핸들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어 한정판으로 출시된 바 있다.

신중철 위니아딤채 마케팅 실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가전이 됨에 따라 소비자 연령층도 다양해졌다"며 "이번 디지털 영상과 같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 등, 앞으로도 딤채만의 오리지널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를 잘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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