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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강원도 소녀들에게 온라인으로 '코딩' 가르친다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정보통신기술 교육 강의

배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09:51]

CJ올리브네트웍스, 강원도 소녀들에게 온라인으로 '코딩' 가르친다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정보통신기술 교육 강의

배태호 기자 | 입력 : 2020/09/21 [09:51]

▲ CJ 창의캠프 봉사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 위치한 One Studio에서 강원도 철원에 있는 김화여중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비대면 방식으로 15주간 창의융합형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코딩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CJ그룹 차원에서 추진했던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것으로, 올해는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 여중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 산업에서 IT 활용이 높아지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공학 분야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ICT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UN에서 정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보편적이면서도 학생들의 거주 지역과 밀착된 사회 문제를 특정하고, 학습한 IT 기술을 활용해 해결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김화여중, 홍천여중, 해랑중, 양양중학교 등 강원도 내 4곳의 중학교 100여 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한 언택트 방식의 교육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 수업이 미뤄지고 재택 수업이 이어지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특화 커리큘럼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CJ올리브네트워크는 밝혔다.

 

우선 교육 개시 첫 4주는 특강 및 다큐멘터리를 통해 학습 주제를 배우고, 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한다. 

 

이후 8주동안 레고를 이용해 최신 ICT 기술 이해 및 코딩 교육이 이뤄진다. 

 

오는 12월에는 3주동안 결과물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모든 교육 과정은 마무리된다.

 

이번 교육을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문 교육 업체와의 협업과 CJ나눔재단 소녀교육 캠페인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 환경에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온라인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아울러 IT 전문가인 임직원과 이공계 대학생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디지털 멘토링 교육을 신설해 참여 학생에게 ICT 교육은 물론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5주 교육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 및 학생과의 실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개인이나 팀 단위 프로젝트를 병행해 참가 학생의 수업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병수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새롭게 기획한 언택트 SW 창의캠프를 통해 지역간 IT 교육 격차를 줄이고, 강원도 지역 여중생들이 자신도 몰랐던 흥미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남 상무는 "IT 교육 외에도 SDGs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문화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CJ나눔재단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회공헌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는 초·중학생에게 무상으로 SW 코팅을 경험할 수 있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임직원 대다수가 IT 관련 전문가로 업무 역량을 활용해 임직원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커리큘럼 개발, 교육 진행까지 담당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창의캠프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CJ그룹이 진행 중인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지난 2104년부터 CJ그룹과 유네스코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전세계 여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캠페인이다.

 

CJ계열사 중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사업을 맡은 CJ ENM이 K-컬쳐 페스티벌인 'KCON'과 'MAMA' 등을 통해 K팝에 관심이 있는 전세계 젊은 세대에게 '소녀교육' 필요성을 알렸다.

 

또, 헬스&뷰티 스토어를 운영하는 CJ올리브영 역시 고객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0개국 수백만여 명의 소녀를 도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 'GirlsCrack the Code'를 주제로 70여 명 규모의 2박 3일 소녀과학캠프를 진행하며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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