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지난 7월부터 비대면 강의 통해 130여 명 수료생 배출

▲ 공간정보아카데미 전경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직무대리 김영욱)가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을 통한 공간정보 산업 분야 인력 육성에 한창이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7월부터 130여 명의 비대면 강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코로나 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컨소시엄 직업훈련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동훈련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사업이다.

전문 분야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 사업이다.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 실습' 과정을 수강한 김상우(올포랜드) 수료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기관들의 교육과정이 취소되어서 걱정이었는데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서 다행"이라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영욱 국토정보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시대의 요청과 변화에 부응하는 우수한 교육의 제공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양질의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14년 공간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중소기업근로자에게는 능력개발의 기회를, 취업준비생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총 31개의 교육 중 13개 과정을 쌍방향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원격 플랫폼 서비스 우선 도입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전담자 교육 △온라인 홈커밍데회 및 강사 간담회 개최 등 언텍트 시대에 맞춘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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