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영유아 돕기 위해 최선다할 것"

▲ 엘지유니참이 취약계층을 위한 유아용 기저귀 28만여 장을 기부했다(사진=엘지유니참).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해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 28만여 장을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인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마미포코 28만여 장을 전달했다.

굿피플은 유아용 기저귀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영유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엘지유니참은 지난 3월 본사 소재지인 경북 구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의료진, 취약계층을 위해 먹는 샘물 2만 병을 기부한 바 있다.

엘지유니참은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와 여성용품 쏘피(SOFY) 등을 생산, 판매하는 위생용품 기업이다.

여성용품 쏘피는 2013년부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마미포코는 삼성카드와 함께 '힘내라 이른둥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숙아에게 기저귀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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