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성금에 1대1 매칭해 추가 기부... “따뜻한 마음 나누는 계기 되길”

▲ KB금융그룹이 호우 피해 복구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1대1 매칭을 통해 추가 지원을 진행한다. 사진은 KB국민은행 전경 (사진=KB국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4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호우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 비대면 매체를 이용해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금으로 모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모금으로 모인 일반 기부 금액에 1대1 매칭기부 방식으로 5억원 이내의 금액을 추가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이번 모금 목표를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앞선 6일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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