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살리기에 해수부와 ‘맞손’... 11월 15일까지

▲위메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연다(사진=위메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위메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민을 돕는다.

위메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1월 15일까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는‘제철 수산물 1차’ 기획전이 열린다. 민어, 장어, 전복이 판매된다.

1차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품목은▲통발수협 손질 바다장어▲활전복 완도 꼬마전복▲손질 민어▲붕장어▲민어탕 등이다.

해당 프로모션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는 내수면 어종 및 수출애로품목을 모아 특별전을 연다.

아울러,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제철 수산물 2차 기획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철 수산물 3차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위메프 식품실 진원태 실장은“품질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코로나19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민들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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