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이후 치즈버거 판매 모두 늘어... 소비자 반응 반영 판매 연장"

▲ 맥도날드가 한정판 신제품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치즈버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한국맥도날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앤토니 마티네즈)가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최근 4주간 전체 치즈버거 메뉴의 판매량이 17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출시된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의 판매량은 8일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처럼 트리플 치즈버거가 흥행하면서 치즈버거와 더블 치즈버거 판매량도 지난 4주간 크게 늘어 70만 개에 달했는데, 특히‘더블 치즈버거’ 판매량은 전월 대비 3.6배 급증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한정판 트리플 치즈버거를 더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도록 7월 1일 예정이었던 판매 마감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트리플 치즈버거 출시 이후 고객들이 끊임없이 치즈버거의 맛에 대한 호평을 보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더 오래 트리플 치즈버거를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으니, 더 많은 고객들이 치즈버거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의 트리플 치즈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 3장과 치즈 3장이 합쳐져 진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다. 특히 패티의 육즙과 함께 구운 양파의 풍미, 진한 치즈 맛이 한데 어우러져 긍정적인 반응을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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