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특별 여행 주간 맞아 특별 할인 적용

▲ 한국철도가 문체부의 특별 여행 주간에 맞춰 KTX 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사진=한국철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한국철도(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특별 여행 주간(7.1~7.19)’ 동안 KTX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반값에 탈 수 있는 ‘인터넷 특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인터넷 특가는 열차 출발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승차권을 예약하면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만 명이 이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기존에는 승차율에 따라 정가의 10%~30%까지 할인됐으나 이번 여행 주간에는 특별히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해 더 큰 혜택 폭을 자랑한다.

빨리 예약할수록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떠나는 KTX 표를 인터넷 특가로 구입할 시 기준 운임 59,800원에서 할인된 29,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용산에서 광주송정으로 향하는 KTX 표는 46,800원을 23,4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번 할인은 오는 1일부터 19일까지 여행주간 동안 운행하는 열차 중 일부 열치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코레일 멤버십 회원이라면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을 이용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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