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의 백호와 함께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위니아 에어컨 기부

▲ 위니아딤채가 이웃집의 백호와 함께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에어컨을 기부했다(사진=위니아딤채).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와 에어컨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웃집의 백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된 이벤트는 기부 참여 댓글 500개 당 에어컨 한 대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벤트는 시작된 지 2시간 만에 댓글 1만 개를 돌파하면서 기부 목표였던 에어컨 20대 기부가 조기 성사됐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여름 ‘이웃집의 백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이 화제가 돼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한 백호가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조르며 에어컨을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백호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누적 조회 수 36만 회를 기록했다.

털이 많은 동물들에게는 더운 여름이 고역이라는 걸 널리 알린 영상 중 하나로 영상 속에서 백호에게 얻어맞아 ‘불쌍한 에어컨’으로 불린 제품이 바로 위니아 에어컨이다.

백호 영상 속의 위니아 에어컨은 스탠드형 ‘위니아 둘레바람’으로, 찬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하는 ‘둘레바람’ 기능이 특징인 제품이다.

위니아딤채의 대표 제품으로 백호 영상을 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웃집의 백호’는 유튜브 구독자 12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9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셀럽 펫스타로 농림축산부와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펫스타로서 보유한 영향력을 유기동물 후원활동에 전개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에어컨이 등장한 백호의 영상을 보고 좋은 뜻을 널리 전하고자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기획된 이벤트가 하루 만에 마무리되어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에 좋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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