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긴급 예측

(팝콘뉴스=이강우 기자)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즈니스와 경제 그리고 사회는 유례없는 충격을 입었다.

▲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저,2020년 5월© (주)다빈치하우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코로나19의 영향은 향후 수년 혹은 수십 년간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 분명하다.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어디에 살며 여러 산업의 모습은 어떠할지, 모든 부분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코로나19 이후의 금융 시장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19 이후 통화 정책은 어떻게 될까?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노동, 교육, 보건, 공급망을 비롯한 열다섯 가지가 넘는 핵심 분야와 산업에 가져올 잠재적이고 장기적인 중요한 변화와 과제, 기회가 무엇일지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간됐다.

저자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가다.


이 중 유로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브르, 중국 위안화, 원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 금 가격, 산업 철강 가격, 농산품 가격, 미국의 일자리 등 총 25가지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가 내놓은 분석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에 실렸다.


일의 미래,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양자컴퓨터, 데이터 분석, 예측,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나토(NATO) 및 미 정부에서 자문 역할을 했다.


출간 도서로는 21권이 있고, 이 중 11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저서 'After Shock'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학자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장기적인 기대와 전략으로 통합해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 담아내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유례없는 충격을 입은 세계의 경제, 사회, 기업계에 밀어닥칠 장기적인 중요한 변화와 과제는 무엇이고, 기회는 어디에 있을지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제시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각 분야에 있어 대전환의 핵심을 짚어 누구나 낯설고 혼란스러운 미래 변화의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렇기에 미래에 닥칠 다양한 잠정적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장기적인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를 전망할 때 예측을 구성하는 가정 중 위험 요소와 변화의 요인은 없는지 고려하는 일도 중요하다.

코로나19의 위기 또한 지나 갈거고 위기가 지나가고 나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가 닥쳤는데도 과거 질서에 매달려 변화를 거부하는 이들은 낙오할 것이고 재빨리 새로운 질서를 파악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이들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코로나19 팬테믹이 진행되는 동안 시행되었던 조치와 변화들이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한다.


그리고 금융시장에 미칠 이차 혹은 삼차적인 영향과 경제적 악재에 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읽고 독자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전략적으로 계획하는 일에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혼란을 헤쳐 나갈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2차 팬데믹이 온다면 1차와는 또 다른 유례없는 충격도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산업과 경제, 사회를 가로지르는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예측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


미래에 닥칠 위험을 준비하고 지난 경험을 교사 삼아 대비한다면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에 희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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