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항목으로 세분화한 점검...7월부터는 유상 서비스 전환

▲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한 달간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6월 한 달간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한다.

기본 17개 항목 무상점검에서 한 단계 나아가 3개 항목을 점검하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차량을 보다 섬세하게 관리하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상점검 서비스이다.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과 함께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 항목을 세분해서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점검 시 불량으로 나타날 경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MY 르노삼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운전자가 편리하게 차량 정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중 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정비 할인쿠폰을 7월 중 추가로 증정한다.

르노삼성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6월 한 달간 무상 서비스를 거쳐, 7월부터는 유상으로 전환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보다 철저한 고객 안전 관리를 위해 점검 항목을 세분화한 36개 항목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6월 한 달간 무상 점검 이벤트를 통해 여름철을 앞두고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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