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보연 기자) 지난 2월 ‘오빠야’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트롯 걸그룹 ‘비비추’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168cm의 큰 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세우며 무대에서는 항상 AR이 아닌 MR로 당당하게 승부를 보는 ‘비비추’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에 지난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 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 및 봉사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봉사(그룹)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비비추’는 ‘수아ㆍ은영ㆍ이나’ 세 사람으로 구성된 트롯 걸그룹으로 뮤지컬, 아이돌 걸그룹 출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팀이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 및 봉사인 대상' 행사는 문화예술 창달과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명인대전 경연대회 명인대상 수상자들과 2020 대한민국을 빛낼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 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다 함께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