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배태호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이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월 17,500원의 ‘주니어 750MB+’(음성ᆞ문자 기본제공)요금제와 ▲월 19,000원의 ‘주니어 2GB+’(음성100분ᆞ문자100건)요금제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에 가입하거나 부모가 KB국민은행 오픈뱅킹을 등록하면 월 2,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부모의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월 최대 5,500원의 추가 혜택도 있어 월 최대 7,700원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모든 할인을 적용받을 경우 ‘주니어 750MB+’는 9,800원, ‘주니어 2GB+’는 11,3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요금제 2종 모두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다 써도 SNS 메신저 및 웹페이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기위해 유해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앱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 차단’ 및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엠은 고객 요구를 분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