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장 풍부한 ‘크리스탈 크릴’만 선별해 만들어

▲ 동원F&B에서 캡슐 당 크릴 70마리를 담은 '크릴오일 70'을 출시했다(사진=동원F&B).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 크릴오일 전문 브랜드 크릴리오가 남극에서 직접 어획한 크리스탈 크릴 70마리분 영양을 한 캡슐에 담은 크릴오일 70을 출시했다.

크릴오일 70은 크릴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인 5~6월에 어획한 백색 크릴인 ‘크리스탈 크릴’만을 선별해 만들었다.

크릴오일의 대표 성분인 인지질을 비롯해 아스타잔틴과 DHA, EPA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크릴오일 제품은 외국의 크릴 원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방식으로만 생산하지만,‘크릴오일 70’은 동원이 직접 원료인 크릴을 포획, 생산과 가공까지 직접 관리 감독해 제조한다.

동원산업의 노하우가 담긴 트롤어업으로 어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선상에서 영화 3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이후 냉동한 크릴을 국내로 들여와 해동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건조해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산패를 막고 신선함도 그대로 보존한다.

특히 동원산업은 해양관리협의회(MSC)로부터 지속 가능한 어업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은 업체로서 남극 생물자원의 장기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 성체가 된 크릴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크릴오일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급상승하면서 무분별한 크릴 남획으로 고래와 펭귄을 비롯한 바다 생물들의 먹이가 부족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크릴오일 70’은 30캡슐로 1개월 섭취 분량이며 제품 출시 기념, 제품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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