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직원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

▲ 이마트타운 일산점 전체가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사진=인터넷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이마트타운 일산점 전체가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

21일 매장 직원 중에 코로나19 1차 검사에 양성으로 판정된 환자가 나와 그에 따른 결정으로 밝혀졌다.

이마트는이날 오전 10시부터 일산 이마트타운을 긴급 휴점하고, 이마트타운 내에 입점한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을 포함, 일렉트로마트, 전문점 등이 전부 영업을 중단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매장 직원이 1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오전 중에 긴급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마트 매장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1차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앞서 ▲군산점 ▲부천점 ▲마포공덕점 ▲성수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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