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유용한 깨알 정보부터 온라인에서 찾을 수 없는 꿀팁까지

▲ 이지앤북스가 이제껏 없었던 여행서적 'Tripful'을 출간하고 있다(사진=이지앤북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단순히 보고, 먹고, 자는 가이드북 형식에서 탈피해 실제 여행자들 시선으로 바라본 매력적인 여행 서적이 발간됐다.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가 틀에 박힌 기존 가이드북에서 벗어난, 생생한 현지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낸 여행 서적 ‘Tripful’을 선보인다.

여행 서적 ‘Tripful’ 시리즈는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유명 관광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시 전체’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본 것들만을 책에 서술했다.

지난 1월에 발간된 Tripful 방콕 편까지 총 16개 도시를 다루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현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여행지의 새로운 면을 조명, 여행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Tripul 독자들은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한 방’이 구석구석 느껴져서 애정하는 시리즈”라며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여행 서적”이라며 Tripful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지앤북스의 송민지 대표는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실제 여행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정보만을 알차게 담아낸 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양질의 여행 콘텐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앤북스가 운영하는 ‘늘 라운지’에서는 태국 관광청 후원으로 2월부터 두 달 동안 방콕 체험 라운지를 선보인다.

‘늘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NEUL in 방콕’에서는 전시와 워크숍,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체험 클래스를 통해 방콕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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