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객 300인 사용 상조용품 12종 무상 제공

▲ 골프존이 2020년 새해부터 매장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에 힘쓰고 있다(사진=골프존).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골프존은 올해부터 골프존 시스템을 이용해 영리 영업을 하는 모든 매장에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골프존은 상조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골프존 매장과의 동반성장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2020년 첫 시행에 들어가는 ‘골프존 사업주 상조 서비스’는 골프존과 상조 전문 업체 삼신상사와 협약을 맺어 제공한다.

제공되는 상조 서비스는 골프존 GS 시뮬레이터를 사용 중인 모든 매장의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직계 가족의 조사(弔事)에 문상객 300인이 사용할 수 있는 상조 용품 12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골프존 사업주님들의 슬픔을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공감과 다양한 복지 혜택제공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제를 실현해 나겠다”고 말했다.

상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골프존의 점주 전용 사이트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2000년 5월 설립돼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며 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 골프용품 유통 회사골프존유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최근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사세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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