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성금 30억 원 쾌척

▲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 공동 기금회에 기탁했다(사진=우리금융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우리금융그룹이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 공동 기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 공동 기금회에서 우리금융그룹 회장 손태승,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장 예종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모금한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30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017년 10억 원, 2018년 20억 원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 원으로 늘려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키워오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작년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전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천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 희망 산타’캠페인도 전개하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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