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최적의 아이템 선별해 패키지 서비스 제공

▲ 마켓85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자녀 성장 단계에 따라 나이 및 공간별로 제시하는 맞춤형 키즈리빙 브랜드 ‘아이나래’(사진=교원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교원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고객 요구에 따라 맞춤형 상품 선별해 제시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85’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각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온라인 플랫폼 ‘마켓85(Market85)’를 론칭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의 주축으로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 ‘마켓85’는 첫 신호탄으로 구몬학습 및 빨간펜, 웰스 등으로 쌓아온 교원그룹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각 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마켓85’는 자녀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 요구와 취향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시하고,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큐레이팅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마켓85의 주요 고객층은 20대부터 40대 여성으로 육아와 자녀 교육, 살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 성향을 고려해 최적화된 아이템을 선별하고, 교원그룹만의 특색 있는 키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많은 양의 상품을 단순 나열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자녀 성장에 맞춰 필요한 상품들만 제안하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 교육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켓85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자녀 성장 단계에 따라 나이 및 공간별로 제시하는 맞춤형 키즈리빙 브랜드 ‘아이나래’다.

아이나래는 마켓85에서 기획한 자체 브랜드로,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에 맞춰 ▲비긴(Begin) ▲드림(Dream) ▲지니(Genie) ▲유니(Uni) 등 총 4단계로 분류하고 나이별 필요한 아이템을 선별해 패키지로 선보인다.

3세 미만 자녀를 둔 초보 엄마를 위한 ‘비긴(Begin)-나래’부터 3~5세 자녀를 위한 ‘드림(Dream)-나래’, 6~7세를 위한 ‘지니(Genie)-나래’, 8세 이상의 초등학생을 위한 ‘유니(Uni)-나래’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아이나래 패키지는 나이에 따라 꼭 필요한 상품과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최상의 상품을 모아 제시해 자녀가 자라면서 그 나이에 맞는 상품이 무엇인지 헤매거나, 상품을 일일이 검색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메가급 인플루언서 ‘허팝’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마마스앤파파스, 베케라, 범보 등 해외 유명 유아용품을 엄선해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전반적인 사업영역이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교원그룹도 시장 변화에 따라 온라인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마켓85’는 상품 판매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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