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어린이 음료…칼슘과 아연으로 건강까지 챙겨

▲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뽀짝뽀짝을 새롭게 출시했다(사진=한국야쿠르트).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100% 유기농 야채과일로 건강함을 담은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뽀짝뽀짝’이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영유아 시기 영양섭취 중요성이 커지면서 어린이 식음료 시장도 함께 확대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2종을 출시하면서 어린이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영유아식 연도별 판매액은 지난 2013년 394억 원에서 2017년 940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기간 중 연평균 성장률은 24%에 이른다.

관련 업계는 어린이 음료 시장 규모가 천억 원을 크게 넘어섰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뽀짝뽀짝; 2종은 사과&오렌지, 사과&포도맛으로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특히 영양 설계에서 재료 선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100% 유기농 원료만 들어가 있으며 사과, 오렌지, 포도 농축액에 당근, 호박즙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합성향료, 보존료 등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고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아연을 담아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정부가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패키지에는 ‘타요’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함을 높이고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편한 100ml 소용량을 파우치에 담아 소풍, 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국야쿠르트 김기현 멀티영업부문장은 “출산율이 둔화되면서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프리미엄 영유아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1위 과채음료인 ‘하루야채’의 제조 노하우를 담은 ‘뽀짝뽀짝’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뽀짝뽀짝’ 2종은 전국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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