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AI, 오픈소스 GIS 등 17개 재직자 교육과정 오픈

▲ 올해 취업자과정 수료식 장면 첫줄 중앙 김진수 원장(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계획’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도 재직자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ㆍ이하 LX)가 내년에도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운영 계획을 밝혔다.

LX 부설기관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는 내달 8일부터 공간정보관련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9월까지 17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 과정에는스마트시티,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웹사이트 구축 등 신규과정과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인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관리자 현장 실무’ 등이 포함됐다.

교육 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매 과정이 시작되기 두 달 전부터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는 수업료 무료, 대기업 재직자는 교육비 일부를 납부해야 한다.

또 별도로 취업 예정자 과정은 내년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5월에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30명을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김진수 원장은 “새해 교육과정은 최신 첨단 분야와 최근 활용도가 급증하는 기술 등을 고르게 편성했으며 공간정보 관련 분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교육을 통한 모든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동안재직자 과정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매년 5백 명 이상 배출하고 있으며 취업 예정자 과정에서는 양질의 인재 양성과 함께 관련 업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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