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내마모성, 내충격성에 불연성까지 겸비한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

▲ KCC가 불연성능이 뛰어난 기능성 바닥용 페인트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을 출시했다(사진=KCC).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도장 면에 불길 닿아도 잘 연소되지 않는 불연 성능으로 대형 화재 확산을 막고 유독가스 방출 억제시켜주는 무용제형으로 탁월한 셀프 레벨링 작업성이 우수한 바닥용 에폭시 페인트가 새롭게 출시됐다.

KCC(대표 정몽익)는 불연성능으로 화재 발생시 바닥 도장 면을 통해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성 바닥용 페인트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은 불연성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바닥용 에폭시 페인트 제품이다.

시멘트나 콘크리트로 마감된 바닥 면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에폭시 페인트에 불연성이 추가된 것이다.

주로 사무실, 실험실, 공장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건물 바닥에 적용이 가능하다.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으로 바닥을 도장하면 화재 발생시 불이 바닥 면으로 옮겨 붙어도 잘 연소되지 않기 때문에 불길이 바닥을 타고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연소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독가스와 중금속에 대한 방출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환경마크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744호의 불연재료 등급에도 충족된다.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 시험 방법과 성능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744호에서는 난연 성능을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유니폭시 난연 라이닝은 무용제형 제품으로 셀프 레벨링(Self-Leveling, 자체 평활)이 우수해 작업성도 좋다.

셀프 레벨링이란 시공하고자 하는 바닥에 부으면 특유의 유동성으로 인해 자동으로 수평이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제품을 바닥 면에 도포하고 나서 도장 장비인 레이크(Rake)나 흙손을 이용해 가볍게 펼쳐주기만 하면 되어서 시공이 간편하고 경화 후에는 에폭시계 고분자 화합물이 단단하고 매끈한 외관을 만들어 준다.

KCC 관계자는 “건축물의 대형 화재 확산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기존 바닥용 페인트 시장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명품 도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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