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와 어우러져 매출 증가 견인

▲ bhc가 사이드 메뉴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bhc).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bhc치킨의 사이드 메뉴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사이드 메뉴 매출이 전년대비 70% 상승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선보인 ‘달콤바삭 치즈볼’ 치킨은 물론 떡볶이 등 타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꿀 조합으로 SNS 입소문을 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높은 인기몰이에 bhc치킨은 브랜드 특색을 강화한 사이드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올해 초 뿌링크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클 치즈볼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빨간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출시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분식으로 ‘뿌링핫도그’와 ‘꿀호떡’을 출시하며 스트리트 푸드를 즐겨 먹는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 중 지난 8월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찹쌀의 담백한 맛, 그리고 뿌링클 시즈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으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30만여 개를 돌파하며 인기 사이드 메뉴 반열에 올랐다.

또한 지난 11월에 출시된 겨울맞이 사이드 메뉴 ‘꿀호떡’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bhc치킨은 출시한 사이드 메뉴마다 연이어 안착에 성공시킨 그간의 행보가 메인 메뉴 인기에 더해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bhc치킨 김충현 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bhc치킨은 시시각각 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체계적인 R&D 시스템을 접목한 메뉴 개발로 외식업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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