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배어든 고소한 콩가루와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몰이 예감

▲ 오리온의 꼬북칩이 새로운 인절미 맛으로 소비자 곁을 찾는다(사진=오리온).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꼬북칩이 이번엔 달콤 고소한 콩가루를 더한 ‘인절미 맛’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오리온이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중독성 강한 맛으로 사랑받는 꼬북칩의 새로운 맛, ‘꼬북칩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 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곁을 찾는다.

오리온은 최근 1020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전통 디저트에 익숙하고, 특히 인절미 맛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른 인절미 과자와는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이 좋다”, “겹겹이 배어든 달콤 고소한 콩가루 맛이 진해서 맛있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진한 양념 맛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5월에는 중국에서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해 1년 만에 6000만 봉 넘게 판매하기도 했으며, 올해 8월에는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현지명 ‘터틀칩스(TURTLE CHIPS)’로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한국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바삭 사르르’ 녹는 꼬북칩 특유의 식감에 어우러진 달콤 고소한 인절미 풍미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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