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편슬기 기자)2006년부터 시작된 위니아딤채의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가 14년째 이어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았다.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제14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하고 주요 가전 계열사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꿈나무마을 복지시설의 이곳저곳을 정리정돈하고 건물 외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꿈나무마을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오랫동안 후원을 이어가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챙겨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도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위니아딤채를 넘어 대유위니아그룹의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