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일베 가습기 논란…“악의적으로 스티커 붙인 것”

은행 이미지 심각한 훼손, 선처 없이 법적 대응조치 예고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10/28 [11:07]

▲ 27일 트위터에 올라온 일베 스타벅스 스티커가 부착된 경남은행 가습기(사진=인터넷갈무리).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경남은행 이름이 적힌 가습기에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의미하는 손 모양을 한 스타벅스 로고가 붙여져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의 한 영업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가습기에 일베 논란이 일어 경남은행이 뒷수습에 나섰다.

 

27일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일베를 의미하는 손 모양을 한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가습기가 경남은행의 제품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이 해명을 요구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해당 가습기 제품은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 사은품이 맞지만 표면에 붙은 스타벅스 로고 스티커는 누군가 악의적으로 해당 스티커를 일부러 붙여 온라인에 유포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경남은행은 28일 오전부터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들어갔으며 유포자 색출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경남은행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끼친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베는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고인 모독, 세월호 유가족 명예훼손 및 성범죄 등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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