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 종합평가 거쳐 지마크(G-Mark) 받아

▲ 위니아딤채가 2019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위니아딤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위니아딤채의 제품이 2019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2020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IH압력밥솥 딤채쿸 당질저감30 두 제품이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증하는 지마크(G-Mark)가 부여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2020년형 딤채 김치 냉장고’는 프리미엄 주방에 어울리는 메탈 소재를 적용하고 컨투어 곡면 라인의 부드러움과 메탈의 대비를 극대화해 딤채만의 오리지널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용자에게 친근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심플한 가로 라인의 핸들 데코를 적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으며, 장식 요소가 간결해진 만큼 기본 바탕이 되는 메탈 소재의 표면 질감을 더욱 강조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부드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IH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 30’ 은 세계 최초로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쌀의 품종에 따라 최대 39% 줄여주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건강을 상징하는 무쇠솥의 견고하고 묵직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했고, 장식요소를 없앤 심플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컬러 적용을 통해 감성적 만족도를 높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일본 굿디자인 본상 수상은 지난달 IDEA 2019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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