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일상, 창작 과정 소개

▲ KT&G가 홍대 상상마당 개관 12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사진=KT&G).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상상마당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이 무료로 열린다.

KT&G는 문화예술가 무료 릴레이 특강 ‘이러고들 놀고 있다’를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러고들 놀고 있다’로 명명된 이번 특강은 올해 4회째로 화가, 시인, 아트디렉터 등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가치관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OO의 하루’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소소한 일상과 창작 과정 및 예술을 즐기는 노하우를 담은 특강을 진행한다.

7일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AROUND’의 송원준 대표가 매거진 회사 대표로서의 삶을 소개하고,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쓰고 말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8일에는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저자가 청소부와 일러스트레이터를 겸업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하고, 힙합 뮤지션 제리케이(Jerry.k, 김진일)와 음악 칼럼니스트 블럭(Bluc, 박준우)이 뮤지션과 평론가라는 각각의 입장을 대변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는 ‘KT&G 상상마당’의 개관 12주년을 맞아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 특강으로 진행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각 특강별로 선착순모집한다.

KT&G 문화공헌부 지효석 부장은 “이번 특강은 대중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특강으로 문화예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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