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성지 양양에서 열흘 동안 5G 엑티비티 선보여

▲ 서핑의 성지 강원도 양양에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이 열린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KT가 마련한 5G 페스티벌로 강원도 양양이 후끈 달아오른다.

KT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KT 5G 비치 페스티벌 SWAG(스웩)’을 개최한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SWAG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 5G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핑할 때 ‘리얼 360 넥밴드’를 착용해 360도 뷰를 담아내거나, 멀티카메라인 ‘포지션뷰(Position view)’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제트서핑,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5G 기술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KT 5G 비치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양은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휴양지로 대한민국의 ‘이비자’로 불리며 휴가철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철 약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핑문화공간인 서피비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각종 광고와 드라마 배경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SNS인증 성지로 알려져 있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천 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되어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8월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KT는 이외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KT 로밍ON 요금제를 콘셉트로 하는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ON식당’을 오픈한다.

또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VR축구, 볼링 등 VR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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