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율 높은 활성비타민과 비타민 D, E 함량 증가

▲ 유한양행이 기존 비타민제 삐콤씨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삐콤씨 파워정'을 출시했다(사진=유한양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비타민제 삐콤씨가 업그레이드 되어 ‘삐콤씨 파워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대표 품목하나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비타민 B1, B2, B6의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D, E 함량을 증가시킨 신제품을 출시했다.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 고함량 사용했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 대비 8배 높은 흡수율로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이 되는 장점으로 육체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에 오래 머무르는 장점으로 입안 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해 준다.

또 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10배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 C와 E의 시너지 효과로 체내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시키는 장점을 더했고 비타민 D 함유로 충분한 햇볕을 쬐지 못하는 현대인의 면역력 개선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존 삐콤씨 정의 비타민 E 함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삐콤씨는 1963년 삐콤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한국인의 비타민B군 결핍을 예방하는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으며 시대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2019년 삐콤씨파워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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