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160명 대상 홍삼삼계탕과 자사 제품 증정

▲ 유한양행이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사당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삼계탕과 자사제품들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유한양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유한양행이 초복을 맞아 사당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하는 나눔데이를 전개했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0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자사 제품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마련해 선물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을 부치고, 과일을 내놓는 등 정성스럽게 식사 준비를 하고 일부 봉사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홍삼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홍삼 삼계탕과 홍삼 소금을 만들어 대접하고 뉴오리진 쉐프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특제 소스로 만든 수삼샐러드를 선보였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효영 상무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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