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과 임원 모인 자리에서 ‘경영전략회의’ 개최

▲ 광주은행이 15일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광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올해 하반기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15일 본점 대강당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라는 주제로 ‘민선 7기 시정방향’, ‘광주형 일자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광주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비대면 채널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직원들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채널 영업 활성화 방안들을 함께 공유했다.

또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핵심예금 유치와 신용카드, 퇴직연금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점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 등을 통해 부서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송종욱 은행장은 하반기 중점 영업전략으로 광주ㆍ전남 영업 고도화와 내실 있는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부점장들에게 현장 영업 강화를 당부하는 뜻으로 구두를 선물했다.

또, 송 은행장은 “올해는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로 광주ㆍ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광주ㆍ전남지역에 점포 추가 신설과 1층으로 이전을 검토하는 등 우리 지역 금융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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