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 교두보 역할 도모

▲ 광주은행이 차세대를 이끌 리더 모임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를 창립했다(사진=광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모임을 창립했다.

광주은행은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창립총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각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30~40대로 구성된 우리 지역 젊은 CEO들의 모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 제정과 회장단 선임 등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했으며,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주요 내용으로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프로복서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동양의 파바로티 조용갑 테너를 초청해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삶의 변화를 위한 도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창립총회에서 ‘광은프론티어 멤버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대광건영 조영훈 대표는 “전도 유망한 젊은 CEO로 구성된 광은프론티어 멤버스는 지역 금융의 허브인 광주은행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화합,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과 광주은행의 굳건한 동반 체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젊은 CEO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패기 있는 도전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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