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

▲ 대유그룹이 소외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에 4년째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사진=대유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대유그룹(회장 박영우)이 소외된 이웃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8회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본 행사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그룹 계열사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대유그룹 및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열렸다..

행사 후원은 대유그룹의 관계사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대우전자서비스, 대유위니아서비스에서 마련했다.

기증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세탁기 ▲위니아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 ▲클라쎄 전자레인지 ▲클라쎄 프라이어 오븐 이외에 ▲건강 담은 김치 ▲건강 담은 쌀 등을 포함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전달됐다.

월드휴먼브리지의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은 희귀ㆍ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위해 입원ㆍ수술비ㆍ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희망충전사업 참여를 통해 난치병과 소아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도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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