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번기철 감나무 밭 일손 도우며 호남과 영남의 화합 다져

▲ 광주은행이 대구은행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사진=광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대구은행과 함께 전남 담양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바쁜 농번기를 맞아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태오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두 은행 임직원 총 70여 명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호남과 영남의 금융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해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오가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경북 상주 사과와 전남 보성 감자 수확, 경북 경산 포도밭 일손 돕기 등에 이어 올해는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전남 담양의 감나무 밭 일손 돕기를 시행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달빛동맹 봉사활동이 호ㆍ영남의 금융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역 간 문화·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해 동서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