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이지은 기자)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해 오고 있는 NH농협은행이 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직원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마련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은행장과 함께하는 농협은행 Family Day’라는 테마로 기획돼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과 자녀들은 ▲은행원 직업체험 ▲인절미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대훈 은행장의 집무실 개방과 동반 자녀들을 일일 부행장으로 임명해 임원 회의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대훈 은행장은 참석한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자기 이름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라는 의미로 수제 도장을 선물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워라밸의 핵심은 결국 화목한 가정이며, 우리 직원 자녀들이 부모 직원들을 항상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CEO로서 제가 수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