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성 갖춘 참사람 성장에 초점두고 기획

▲ 교보생명이 교보교육재단과 손잡고 ‘체.인.지’ 4기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진행한다(사진=교보).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교보생명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입학식을 18일부터 1박2일 동안 실시한다.

‘체.인.지’는 교과서 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체험중심ㆍ인성개발ㆍ지혜함양(體.人.智)’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기르고 참사람으로 성장하게 돕는 교보교육재단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체.인.지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청소년 36명이18일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다채로운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체.인.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체험 중심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키워 나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로 이어짐을 돕는 ‘I(나)체인지 셀프 리더십’, ‘WE(우리)체인지 팀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I체인지’에서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개인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WE체인지’에서는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바른 협업 방식을 배우며 팀 리더십 역량을 키운다.

또 여름방학에는 리더십 해외 탐방과 韓日 학생 교류 기회를 부여하고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야스다 중고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과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보교육재단 김대영 이사장은 “4개월 동안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참사람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속적해 진행할 계획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포럼 ▲특강 등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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