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 도모

▲ SPC삼립이 가평휴게소 임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사진=삼립).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가평휴게소 임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PC삼립이 선정됐다.

SPC삼립은 2010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임대사업에 진출해 김천과 진주 등 5개 휴게소를 운영하며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가평휴게소 임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서울춘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상호 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SPC삼립은 계약 체결 후 7월 중순부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평 휴게소에 입점시켜 운영할 계획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규모인 가평 휴게소에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평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점 운영과 현지 인력을 채용해 지역 상생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휴게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연간 약 9백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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