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CCTVㆍ경찰서ㆍ대피소 위치 지도로 확인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0일부터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체개발한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의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응급상황시 인근 도움 시설을 쉽게 찾아주는 새로운 생활편의 서비스 앱을 신규 론칭했다.

LX는 지난 10일부터 공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체개발한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랜디랑은 지난 2013년부터 서비스를 해오던 ‘LX토지알림e’를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 앱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는 랜디랑을 이용해 현재 위치와 지정한 장소 인근의 CCTV를 비롯해 경찰서나 응급실 및 대피소 등 안전시설 정보를 지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여성 등의 귀가시에 앱 사용자가 출발 위치와 이동수단이나 시간 등을 가족과 친구 등에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돼 더욱 편의성이 높아졌다.

응급상황시에는 빠르게 사용자의 위도와 경도부터 현장 사진과 10초간의 현장 녹음파일을 미리 지정해 놓은 번호나 112 또는 119에 문자로도 전송할 수 있다.

랜디랑 앱은 안전서비스뿐 아니라 인근 문화시설 등과 전국의 LX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맛집까지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랜디랑’ 앱의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의 앱 스토어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랜디랑’ 등의 검색어로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LX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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