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 효과뿐만 아니라 두피 보습까지

▲ 한미약품이 지루성 피부염에 최적화 된 두피앤을 출시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한미약품이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 ‘두피앤’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각종 세균의 증식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으로가장 흔히 발생하는 두피에서 마른 쌀겨 모양의 표피 탈락인 비듬이 관찰되고, 심한 경우 탈모가 동반돼 조기 남성형 대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점에 착안한 ‘두피앤’을 개발했다.

‘두피앤’ 주성분인 프레드니솔론 발레로 아세테이트는 지루성 피부염의 보편화된 치료법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중 하나로 순한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구성되고 크로타미톤과 에녹솔론 성분이 함유돼 ▲가려움 ▲자극 완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

또 알란토인과 멘톨 성분으로 두피 보습과 청량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두피앤은 30ml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수 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두피앤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두피앤 외에도 ▲눈앤(인공눈물) ▲목앤(인후염치료제) ▲코앤(비강습윤제) ▲코앤쿨(코감기치료제) 등 다양한 ‘OO앤’ 시리즈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