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유스핑’ 성공 운영위해 서울시립 9개 시설 공동주관

▲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서울청소년연합캠프 ‘유스핑’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시립 9개 시설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목동청소년수련관).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이 서울청소년연합캠프 ‘유스핑’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시립 9개 시설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이와 같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아동ㆍ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목동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강동청소년수련관 ▲강북청소년수련관 ▲마포청소년수련관 ▲망우청소년수련관 ▲문래청소년수련관 ▲서울청소년수련관 ▲창동청소년수련관 ▲화곡청소년수련관 등 총 9개 청소년수련관이 뜻을 함께했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이번 8개 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진흥법과 저소득계층 청소년 발굴에 관한 법률 사항을 준수하며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기관이나 단체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공유할 방침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 이옥화 관장은 “서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형태의 캠프를 통한 청소년수련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과 보급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청소년연합캠프 ‘유스핑’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 이틀동안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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