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점유율 1위 등극

▲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 ‘헬스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바디프랜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 ‘헬스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헬스케어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718.4점을 받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구매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2위 이하 브랜드와 압도적 격차를 두고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보조인지도(브랜드 명을 제시하면 아는 단계) 항목에서 92.7%를 기록해 응답자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바디프렌드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바디프랜드가 압도적인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오감초격차’ 전략으로 명명되는 차별화가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주효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명성은 그냥 얻어진 것은 아니다.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피부과 등의 각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가 포진한 메디컬R&D센터를 설립해 ‘브레인마사지’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성장기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 등을 선보이는 성과를 낳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 닷(Red Dot)’과 ‘iF’ 등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디자인 역량도 검증 받았고,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 기간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으로 비쳐진다.

최근에는 국내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 기업으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7년 기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8.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팬텀Ⅱ’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8가지 ‘브레인 마사지’와 등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한 ‘XD 입체 안마’가 적용됐다.

‘집중력’과 ‘명상’을 포함해 ‘이완훈련’, ‘호흡이완’, ‘마음위로’, ‘마음희망’ 등 총 8가지의 업그레이드된 브레인 마사지 기능은 이용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경외과와 정신과 전문의, 뇌 공학 박사, 음악치료사 등 메디컬R&D센터의 전문인력이 주도해 개발한 이 기능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가 적용된 힐링음악과 함께 나오는 음성에 따라 근육과 호흡을 이완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유도한다.

또 지난 1월 선보인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Highkey)’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하이키는 성장판이 있는 무릎 부위를 자극하는 ‘쑥숙 프로그램’과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등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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