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안전운전점수 61점 이상 달성 시 10만 원 상당 모바일 주유권 증정

▲ 기아차가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사진=기아차).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기아차가 새해를 맞아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기아차는 지점ㆍ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하고,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K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기원’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기준, 안전운전 점수를 61점 이상 달성한 경우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해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기를 부여했다.

안전운전 점수는 T맵 어플리케이션 내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해 측정되며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돼 기록된다.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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