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오염된 피부에 활기 채워주는 제품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올겨울 극심하게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피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는 요즘, 이에 따라 안티폴루션(Anti-polutionㆍ오염방지)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금속 또는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들로 이뤄진 미세먼지는 피지조절 기능저하나 건조, 가려움 등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히면서 경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의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약 한 달간 안티폴루션 기능의 클렌징폼 ‘보타닉힐 보 안티 더스트 글루 폼 클렌저’ 매출도 2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피부 오염방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화장품업계는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중이다.

피부관리에 있어서 꼼꼼한 세안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데, 날씨 탓으로 모공에 가득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는 클렌징을 고르는 것도 필요하다.

내 피부에 쌓인 더러운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는 것만큼 피부를 위한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 (사진 왼쪽부터) 마녀공장의 ‘소다폼’, 구달의 ‘청귤 비타C크림’(사진=마녀공장, 구달). ©팝콘뉴스

마녀공장의 ‘소다폼’은 모공보다 더 작은 내추럴 파우더들이 미세먼지를 한 번에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수돗물을 연수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다의 고운 미세 입자로 기름이나 먼지 클렌징에 효과가 높으며, 동시에 피부 진정을 도와 피부를 매끄럽게 도와준다.

소다를 비롯해 ▲옥수수 전분 ▲규조토 ▲마트리카리아꽃 ▲카올린 ▲녹차 ▲클로렐라 ▲녹두 등 8가지 자연에서 온 성분을 그대로 갈아 넣어 피부에 더 순하게 다가온다.

구석구석 꼼꼼히 세안을 마쳤다면 스킨케어 제품도 함부로 선택할 수는 없는데 미세먼지로 건조해진 피부에 좋은 비타민C와 비타민E 등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부 진정과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가 크다.

구달의 ‘청귤 비타C크림’은 일반 귤보다 자연 유래 비타민이 풍부한 청귤의 자연 성분을 그대로 추출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바르는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생기가 떨어진 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잡티나 기미, 주근깨로 고민하는 사람이나 칙칙한 피부톤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더욱 좋다.

미세먼지로 더욱더 깊어가는 주름 개선을 위해 외출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리프팅 케어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링클 사이언스 라인 3종’과 ‘리프팅 사이언스 안티에이징 밴드 4종’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부위별 밴드를 이용한 강력한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링클 사이언스 라인의 스팟 트리트먼트 제품은 제주 미역귀에서 추출한 오메가 오일의 영양과 자연 유래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깊게 자리잡은 주름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줘 밴드 부착 전 충분히 발라 주면 좋다.

눈가부터 팔자 입가와 이마ㆍ미간 및 턱ㆍ목 등 4가지 고민 부위에 붙이는 안티에이징 밴드는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오일겔 타입으로 효능 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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