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대중화와 재활힐링승마 거점 역할 수행 예정

▲ 한국마사회는 오는 25일까지 재활힐링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사진=한국마사회).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마 대중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전략 사업 ‘재활힐링승마’의 거점이 될 협력승마시설 모집을 발표해 관심이 모아진다.

마사회는 오는 25일까지 재활힐링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선정된 협력승마시설은 마사회와 함께 소방관 승마 등 협력사업을 시행해 사회 공익적 승마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활승마센터 협력승마시설 신청대상은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승마시설에 한하며, 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사회공익적 승마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협력승마시설은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데, 평가점수의 고득점 순으로 4개소 이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렛츠런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를 포함한 홍보 지원과, 마사회 협력사업참여 우선권 등을 부여하고, 렛츠런재단에서 3년동안 시설별로 총 6천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보급과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ㆍ컨설팅 등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승마시설 신청관련 세부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면 되고,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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