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ㆍ고등학교 탁구연맹'과 3년 연속 후원 협약

▲ 보람상조가 전국 종합 탁구대회를 후원한다(사진=보람상조).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보람상조가 전국 종합 탁구대회를 후원하며 다양한 스포츠 사회 공헌을 지속할 예정이다.

보람상조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ㆍ여 중ㆍ고학생 종합탁구대회'를 후원한다.

2019년의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장흥군탁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각부 남ㆍ여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외에 중ㆍ고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치르는 종합단식까지 진행되며, 70여 학교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의 중ㆍ고등부 단식 및 종합 단식 우승자는 2019년 아시아 카뎃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 선발전 최종 선발전 진출 자격을 얻게 돼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보람상조는 이번 대회 후원과 함께 오는 12일 개회식에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3년 연속 후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작년부터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어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2018 오사카ㆍ히로시마ㆍ태국ㆍ중국ㆍ일본오픈 등 해외 대회 선수 및 지도자 파견과 국내 대회에도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국내 탁구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탁구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 2016년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해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고, 탁구단 재능기부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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