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개 주요 대도시로 발매

▲ KT&G가 '릴 하이브리드'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확대한다(사진=KT&G).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기자) 최근 전자담배로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T&G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담배 믹스가 진화된 모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KT&G가 4일부터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담배 믹스의 판매지역을 현재 서울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 경기도 등 지방 27개 대도시로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 닷새 만에 1만 대 사전예약 판매로 조기 완판되고, 한 달 만에 서울에서만 2만5천 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T&G 임왕섭 제품 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 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서울 이외 소비자들도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 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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