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 모아 질병ㆍ장애아동 치료 지원

▲ 지난 5일 치료비지원 기금 전달 후,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오른쪽)와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질병과 장애로 불편함을 겪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어주고자 소매를 걷었다.

현대해상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 복지 재단에 질병ㆍ장애 아동 치료비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현대해상 임직원들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드림플러스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아암과 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장애로 치료 받는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보탬이 되고 그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도 5천만 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드림플러스기금'을 통해 질병ㆍ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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